유류세인하 과연 언제될까?

안녕하세요 모겜러입니다.

요즘 주유소 들리기가 무섭습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30원 이상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눈만 뜨면 매일 오르는 기름값 때문에, 최대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유류세 인하와 관련하여 뉴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류세 인하를 기다리고 있자니, 도저히 안 넣을 수 없어서 기름을 조금만 넣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기름값에는 얼마의 유류세가 있으며, 현재 유류세 인하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류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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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란 유류 소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휘발유와 경유 등 일부 유류에 붙는 세금을 뜻합니다. 

휘발유 1L 기준으로 유류세의 종류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관세 등이 붙어 유류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유류세는 종량제 방식으로 리터당 정액으로 부과되어 주유한 총 리터 대비하여 세금이 정액으로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류세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세금 부분을 보자면, 교통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통세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기름값이 아무리 떨어지더라도, 각종 세금으로 인하여 리터당 천 원이 넘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류세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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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가가 리터당 80달러를 넘고 있으며, 휘발유를 포함하여 전체적인 가격이 매우 높은 상태로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서민들에게 더욱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타개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유류세 인하 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번 달 24일 일자리 대책을 내놓는 자리에서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 사례를 봤을 때 이명박 정부 당시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정도 유류세를 10% 인하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거의 10% 수준으로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57원 정도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면 현재 휘발유 가격이 1630원 정도로 감안했을 때 유류세 인하할 경우 1550원 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비쌉니다... 현재 산유국에서 증산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가격은 한동안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연비를 개선해 기름값 부담을 절약할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연비 개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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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리막길에서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라.

내리막길에서는 가속페달에서 발만 떼면 아무리 높은 RPM이라도 전혀 연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습관을 통하여 연료의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놓는 것을 반복해라.

일정한 속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감속을 반복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 소모량 보다 훨씬 적습니다. 평지에서 가속페달을 떼고 감속하면 연료를 아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속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아낀 연료를 다시 원하는 속도로 가속하면서 들어가는 연료가 훨씬 많이 들어감으로 어떻게 보면 연료 낭비입니다. 차라리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연료 소모가 훨씬 적습니다.

3. 에어필터 청소

에어필터가 지저분하다면 10% 정도의 연료 손실이 발생됩니다. 그렇기에 귀찮아도 1000KM 정도마다 청소를 해주시면 연비 개선에 좋고 5천 KM마다 교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점화플러그 및 고압 케이블 점검 

점화플러그 및 고압 케이블 성능이 저하될 시 20% 정도의 연비가 나빠집니다.

점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연료와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고 배기구를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연료의 소모가 큽니다. 점화플러그의 경우 2~3만 KM(백금은 8~10만 KM)마다 점검하고 상태가 나쁘면 교환을 해야 됩니다.

5. 엔진 내 카본 청소

엔진에서 연료와 공기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엔진에 카본이 생깁니다.

이는 연소의 효율을 떨어뜨리며,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도 발생시킵니다.

그렇기에 1만 KM정도마다 청소를 해주시고, 함께 연료에 첨가하는 엔진세정제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오늘은 유류세 전망 및 연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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