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리뷰)모바일 RPG게임도 이정도 퀄리티라니?

안녕하세요 모겜러입니다. 

오늘도 어떤 게임을 여러분들께 소개를 드리면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스토어를 찾아보다 

RPG 게임에 대하여 제대로 된 게임을 소개해드린 적이 없어 RPG 종류로 찾아 다운로드해 실행시키고 지우고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왠지 재밌어 보이는 게임이 있어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정도의 퀄리티 있는 RPG 게임을 왜 못 보고 지나쳤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 드리려 합니다. 

바로 '엘크로니클'입니다.

엘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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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로니클의 경우 2017년 12월에 크레이브몹이라는 개발회사에서 오픈한 게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꽤 된 게임이며, 현재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시된지 꽤 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업데이트도 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경우 캐릭터 수집 RPG게임으로, 여타 다른 모바일 RPG 게임들 처럼 스테이지에 입장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총 28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별로 4개의 직업군(전사/암살자/전문가/지원가)이 존재합니다.

다른 여타 모바일 RPG게임처럼 자동사냥이 존재하지만, 스킬까지 사용하는 완전한 자동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스테이지를 한번 클리어를 해야 이용가능합니다.

 

시나리오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은 구간이 있으며, 이때에는 자동사냥보다는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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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자신이 구성하고 있는 팀의 캐릭터가 나오며, 여기서 캐릭터를 하번 누르면, 캐릭터별로 지정된 모션이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메뉴를 눌러보면 영웅/여관/대장관/레이드/도전 등 다양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는 메뉴가 모두 활성화는 되지 않고,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간단한 설명을 통하여 오픈됩니다. 

우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모험/레이드/도전/콜로세움에서 가능한데, 여기서 메인 콘텐츠인 모험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험은 총 7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모험을 눌러 입장을 하면, 자신의 팀으로 구성된 인원들이 함께 필드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필드에서 노란색 느낌표를 표시된 NPC를 누르게 되면 메인 퀘스트를 받아 깰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파란색 느낌표로 표시된 서브 퀘스트도 있어,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수락하게 되면, 전투로 돌입하게 되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메인 퀘스트 앞에는 항상 메인 퀘스트 관련 이야기가 나오니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투는 팀으로 구성된 캐릭터들로 진행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사진을 누르게 되면 다른 캐릭터로 전환하여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선택된 캐릭터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외의 캐릭터들은 자동으로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가 펼쳐집니다. 

각 캐릭터별로 기본 공격 + 스킬 3개가 있으며 총 4개의 공격 수단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됩니다.

사진에 스킬창을 보게 되면, 2번 3번 스킬 버튼 외부로 불완전한 원이 더 있는데 이 스킬의 경우 

스킬을 발동했을 때 기본 스킬에 추가적인 스킬이 더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스킬을 사용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보스 몬스터들에게도 

스킬이 있습니다.

몬스터들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바닥에 주황색 원 표시로 범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몬스터들의 스킬을 맞을 때, 이동 불가/ 넉백 등의 디버프가 걸리게 되며 이동으로 간단히 피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러한 점이 오히려 오토로 사냥을 돌리는 것보다 직접 컨트롤하며 스킬을 피하는 맛이 있어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혹시 전투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재생해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전투에 대한 설명이었고, 다음은 영웅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웅 메뉴에서는 성장, 가방, 영웅 도감, 장비 도감, 룬 도감 등의 메뉴가 나오게 되며 

성장 영웅 도감/ 장비 도감/ 룬 도감의 경우 각각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할 때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여기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성장 탭에서는 실제로 많이 접하게 되는 영웅의 정보/의상/장비/레벨업/스킬업/룬 등 다양하게 영웅을 세팅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정보 칸에서는 캐릭터의 진화성급/ 레벨/ 클래스 등을 알 수 있으며, 진화 성급의 경우 1성부터 5성까지 총 다섯 개의 단계가 있으며 5성까지 진화가 되면, 추가적으로 1단계의 각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물 상성으로 영웅별로 어떤 몬스터에게 강하고/ 약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곳입니다.

 

의상의 경우 캐릭터별로 입힐 수 있는 의상이 6개 정도 제공이 되고, 첫 번째는 기본제공 의상 두 번째 세 번째의 옷의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의상입니다. 나머지 의상의 경우는 재화를 통해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강화에는 영웅 조각이 필요하며 이 영웅 조각의 경우 레이드를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강화를 MAX로 찍었을 경우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를 하였을 때 별이 추가되며 강화 및 진화 모두 캐릭터의 능력치 높여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영웅 메뉴에 대한 설명이었고, 다음으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영웅은 기본적으로 딘/클레아가 제공이 되며 스토리상 추가적으로 제갈운/메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영웅들의 경우는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여관 메뉴에서 영입 가능하며, 영입하고자 하는 영웅들과의 대화, 선물하기 등을 통하여 호감도를 100% 달성 후 영입이 가능합니다.

영입을 할 때에는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제한 시간 내로 호감도를 100%달성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게임 내 중요한 요소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나머지 메뉴는 직접 플레이를 하시면서 

알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게임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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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특징은 양산형 RPG 게임과 다르게, 스토리의 짜임새가 어느 정도 있으며 그래픽이 뛰어납니다.

 

저의 경우 보통 게임을 실행하면, 스토리를 잘 보지 않는 편이고 거의 다 SKIP 하는 편입니다. 

뻔한 내용에 스토리를 초반에 한번 이야기하고는 그 뒤로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게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엘크로니클의 경우, 처음 시작부터 매 스테이지별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별로 캐릭터들의 실제 움직임 등으로 상황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이 전투를 벌이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그래픽이 개인적으로 호감이 많이 가는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모바일 게임에서 이 정도의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놀랐습니다. 

캐릭터들의 부드러운 움직임, 화려한 스킬 이팩트 등을 보고 있으면 게임하는 재미가 더욱

UP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조작하는 맛이 있습니다. 

양산형 게임을 보면, 오토 사냥만 눌러 놓으면 알아서 스킬 쓰고 몬스터를 때려잡도록 합니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를 하는 거와 오토 사냥의 효율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오히려 오토 사냥이 더욱 좋아 대부분 오토 사냥만 돌려놓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경우 유저들이 직접 관여를 해야 깰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으며 몬스터의 스킬 범위를 보고 있으면, 왠지 피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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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이 게임을 너무 좋게 봐서 그런지 눈에 띄게 불편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굳이 뽑자면, 스킬 이펙트가 화려해 가끔 아주 살짝 버벅거린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는 점과, 그리고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골드가 조금 많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시작할 때 이벤트로 받은 골드로 캐릭터를 강화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강화를 해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만약 이러한 이벤트가 없었다면 캐릭터 육성에 꽤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9월 30일까지 회원 수 35,000달성 이벤트로 200만 골드를 지급하고 있으니, 게임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꼭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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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RPG 게임에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옛날 몬스터 길들이기 이후로 RPG 게임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이 게임은 정말 설치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시한지 꽤 된 게임이지만, 지금까지 개발사에서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점과 조작감/게임 스토리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너무 칭찬만 해서 조금 이상하기도 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솔직한 감정으로 작성한 

리뷰이므로 혹시 할 만한 재밌는 RPG 게임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설치해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공식 게임 카페를 방문하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식 게임 카페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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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 모든 이미지 및 영상은 게임 내 스크린샷으로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