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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리뷰)방구석 파일럿이 되어보자- 에어라인커맨더

모바일 게임 리뷰

by 저품시져 2018. 9.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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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겜러입니다.


여러분들 어렸을 때 한 번쯤 비행기의 조종사 


'파일럿'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의 어릴 적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이 게임을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에어라인커맨더'입니다.

에어라인커맨더(Airline Commander) 소개


 

에어라인커맨더는 2018년 7월 26일에 출시하였으며, 현재 플레이스토어에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꽤나 알려진 게임입니다.


우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행 시뮬레이터입니다.


기존에도 여러 많은 모바일 게임 비행 시뮬레이터가 있었지만, 단순 조작이라든지 말도 안 되는


물리법칙, 또는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오 번역이 많아 플레이어들이 실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해본 결과 놀랍도록 사실적이며, 조작법도 다양해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완벽한 한글 지원을 통하여 어렵지 않게 비행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밑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하겠지만, 주기장(비행기 주차장)으로부터 시작하여, 항공기의 흐름을 감안하여 활주로로 빠져나와 이륙까지 하는 사실적인 프로세스로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착륙부터 주기장까지 가서 주차까지 하는 단계도 잘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단계별로 수행해야 될 조작이 있으며, 그러한 조작이 다 완료되었을 경우 성공적인 비행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어라인 커맨더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ow to play Airline Commander?


 

게임을 시작하면 마주하게 될 메인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항공기 구매 및 면허 취득, 노선 계약이 가능합니다.


우선 항공기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항공기가 필요하고, 각 항공기별 면허를 취득해야 됩니다.

처음 시작하면 훈련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상업용 항공기를 운행 가능합니다.

※레벨은 훈련생부터 하급 비행장교 그리고 항공사 사령관까지 있습니다.

(각 레벨 별 운행 가능 비행기가 다릅니다 - 항공사 사령관 → 보잉747/ 에어버스380)

물론 상업용 항공기의 면허를 따셔야 운전 가능하겠죠? 

이때 면허는 간단한 조작을 알려주는 튜토리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이륙과 기본 착륙을 배우게 되는데, 이 두 가지를 기본적으로 이해하셔야 다음 단계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륙보다 착륙이 조금 더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륙에 대하여 설명드리기 전에 항공기 조작 화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① 엔진출력을 조절하는 바입니다. 이 부분을 통하여 속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② 목적지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핑크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목적지 방향이며, 노란색 세모는 

    항공기 방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③ 항공기의 속력과 고도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Knots가 비행기의 속력이며, ft가 고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④ 비행기 바퀴를 접고 펼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⑤ 항공기의 조작은 핸드폰의 기울임에 따라 움직입니다. 


화면에 설명한 것을 참고하여 이륙의 경우 엔진을 최대 속력으로 올리고, 속도가 111노트가 다 되었을 때 휴대폰을 자기 쪽으로 살짝 기울이면, 비행기가 뜨게 됩니다. 


단, 111노트 미만으로 날았을 경우 실속(속도를 잃어버림)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도 300ft가 되면 비행기 바퀴를 접고 목적지로 날아가면 이륙 미션은 종료하게 됩니다.

반대로 착륙의 경우 오른쪽 고도 부분의 빨간색 수치만큼 고도를 낮추고, 초록색 가이드라인 따라 운전을 하다가 속력을 120노트로 낮춰 바퀴를 펼치고 부드럽게 착륙을 해주면 됩니다.  


만약, 120노트보다 급격하게 속력을 줄이거나, 적정 고도 밑으로 내려가게 되면 추락을 하게 되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면허를 따면, 운행 가능한 공항의 노선이 열리게 되는데, 노선을 운행하면서 돈을 모으고 추가적인 비행기를 사서 더 많은 노선을 열면 되는 게임입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공항들이 있으며, 이 게임에서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후 항공기를 구매할 때마다 면허를 따면 되고, 각 면허별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행기 운행 중 엔진 1개가 갑자기 고장 난 상황 등)


즉 항공기를 산다 → 면허를 딴다 → 노선을 연다 → 돈을 번다 → 항공기를 산다

이런 식으로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1. 다양한 항공기와 국제적인 공항들이 많이 구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상업용 비행기부터 보잉 747까지 그리고 국제적인 공항들이 오픈되어 있어,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다양한 항공기를 운행할 수는 없지만, 단계를 밟아 나가다 보면, 점점 운행 가능한 항공기도 늘어나고, 노선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유저들에게 계속해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실제 같은 게임 플레이


기존 비행 시뮬레이터 같은 경우 간단한 이/착륙이 가능했지만, 이 게임의 경우 주기장으로부터 


시작하여 공항 내 다른 항공기가 지나갈 때까지 잠깐 기다린다거나, 


비행 도중 엔진이 고장 난다거나 했을 때 유저가 직접 개입하여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


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이 실제 항공기를 조종하게 하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3. 다양한 시점 제공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3인칭으로 운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원한다면 1인칭으로 변경하여, 실제 항공기 내부에서 운전하는 느낌으로 시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1. 조작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몇 가지 안되는 조작을 통하여 이/착륙을 할 수 있다면, 나중에 가면 엔진의 시동 걸기, 날개 방향 조정 등 다양한 조작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렇기에 게임에서 알아둬야 할 조작법이 생각 외로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또 다르게 보면 게임이 어려우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방향이나 고도는 휴대폰의 기울기로만 조작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의 기울기로만 비행기의 고도 및 방향을 움직일 수 있어 게임을 할 때 자세가 한정적입니다. 


그렇기에 누워서 한다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게임을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3. 다양한 노선 및 항공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 투자가 꽤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인천국제공항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노선 500개 가까이 열어야 하며, 또한 항공기를 구매하려 하면 많은 돈을 요구합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총평


모바일 게임 중 시뮬레이터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인데 


저에게 만족을 주는 모바일 시뮬레이터 게임은 몇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경우 조작 방법부터 노선 계약, 비행기 구매까지 실제 항공기를 운행하는 것처럼 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래픽도 준수한 편에 속하여 저는 아주 재밌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중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게임도 드물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시뮬레이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전 양산형 게임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즘 출시가 된지 꽤 되었어도, 각 게임마다 특색이 있는 것을 다운로드해 플레이를 해봅니다.


그래서 게임 리뷰 포스팅 자체가 옛 게임이 많을 수 있어도, 


다른분들도 해봤을 때 이 게임 정말 괜찮은 것 같다라는 것만 포스팅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라인 커맨더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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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나오는 사진은 플레이스토와 게임상에서 스크린샷을 통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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